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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졸업 작품전
오늘날 공예미술은 단순한 예술의 한 분야로써의 공예가 아닌, 일상 생활 속에 깊숙히 전 인류의 숨결이 닿는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이렇듯 공예미술의 위치가 재조명되면서 공예미술가들 역시 전 인류와의 소통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발 맞추어 올해도 어김없이 저희 금속공예 과는 세계와 호흡하는 공예가의 육성에 힘써왔고, 이제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