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조형전 Artificial Nature 금속공예학과

작성자
학과사무실
작성일
2019-11-05 14:25
조회
4417

-개막식-

2019.11.07.(목). 11:00 조형광장

-전시-

2019.11.07.(목) ~ 11.16.(토) 10:00~18:00 조형대 일대

-전시 기간 중 특별행사-

특별전, 특별강연, 야외 영상제, 디자인마켓

 

시대를 앞서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이 제 16회 조형전을 개최합니다.

올해 개최되는 조형전은 [Artificial Nature : 미래 디자인, 꿈꾸는 인간]을 주제로 기술발전에 따른 자연과 인공 간의 관계에 대한

디자인적 고민과 질문을 담았습니다.  금속공예학과에서는 각각의 테마를 담아 조형대학 갤러리 및 금속공예학과 3개의 실기실을 통한

전시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1.  Make Us : Makers /4학년 우수작품전]

ㅇ2019년도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졸업전시의 제목은 '메이크 어스 : 메이커스 Maker Us : Makers'로 학생들이 공예를 기반으로

사물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지난 4년의 교육을 통해 메이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본래 ' 만드는 사람, 개발자, 제조자'를

뜻하는 단어인 메이커스는 다양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스마트 시대에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할 젊은 개발

자'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금속공예학과는 창의적이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공예품 제작과 산업화를 위한 디자인 프로세스 교육의 균형을

통해 현 시대가 요구하는 수공예의 감성을 담은 우아하고 개성있는 생화룡품, 장신구, 가구, 조형물 제작 및 기회관련 분야의 창의적

메이커스 배출에 노랙해 왔습니다. 4년간의 교육을 마치고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은 우리학과 교육의 결과라 할 수 있

있을 것 이며, 동시에 학생들 개인의 창의성과 감성, 제작능력이 응축된 결과입니다.

- 참여학생 : 4학년 고사무엘,김경윤, 김다현, 김한샘, 남한슬, 문채민, 박다솜, 손수연, 서주희, 성주현, 신지윤, 윤태하, 이다은, 이혜진

                     임서빈, 조민열, 조소연, 조혜진, 칸조아리나, 최서희, 최예슬

 

 [전시2. 사물&구조&형상 / 1,2학년 작품 전시]

ㅇ금속속공예학과의 1, 2학년 과정은 금속재료의 물성과 가공기술을 익히고 사물의 구조와 기능, 형상을 이해하는 기초과정입니다.

1학년 학생들은 기본적인 금속재료의 평면 및 입체가공기법들을 학습하고 그에 대한 이해를 조형적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학년 학생들은 금속재료와 기법을 이용하여 장식적이거나 혹은 독창적 기능과 가치가 부여된 생활 속 소품과

장신구 등을 제작합니다.  ‘사물·구조·형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1, 2학년 학생들의 작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와 기능을 재해석하고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찾아내어 완성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사물들입니다.  기초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노력은 이후 재료와 기술,

실용성이 접목된 아름답고 혁신적인 사물을 만드는데 필요한 경험과 밑거름을 제공할 것입니다.

 - 참여학생: 1학년 강준헌 구민주 권유진 권해영 무기디노바올가 박종우 박하빈 신혜인 양새람 오지영 윤정호 이다영 이석진 이수현

                      이여름 이윤호 이재경 이정민 장소영 전현아 정다인 정유라 정유리 정효주 조혜진 최서영 최자윤 최하은

                      2학년:고은비 곽채림 길소현 김나경 김지수 김지유 김지은 나연지 박정우 신예은 신지수 안새임 양성현 윤승현 이정민 이지선

                     이한휘 장가영 전이정 정의정 정일찬 조유현

 

[전시3. Project & Activity / 공모전 수상, 산학연계사업 등 우수대외활동 성과물]

ㅇ금속공예학과의 졸업생들은 테이블웨어, 생활용품, 가구, 데스크용품, 조형물, 인테리어디자인 등 리빙디자인 분야와 장신구 분야로 진출

하여 공예적 감성과 창의적 디자인, 우수한 제작기술을 기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장신구 분야에서는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금속공예학과 동문들은 매년 국내외 다양한 기획전과 영국 ‘Collect’, 미국 ‘SOFA(Sculpture Objects Functional Art and Design)’,

스페인 ‘Joya 예술장신구박람회’, 프랑스 Maison & Objet Paris 등 공예와 디자인 분야 유명 페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의 주요 국제공모전에서 매년 새로운 수상 성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문들의 국제적 활동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이들이 국외유학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본교에서의 교육 후 바로 국제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금속공예학과의 세계적

수준의 전문 교육과 스튜디오 환경, 활발한 국제교류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금속공예학과는 서울시, 산자부, 문체부, 기아자동차 및 리빙디자인, 장신구 관련 기업 등과 산학 연계사업을 유치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문제점들을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하는 현장 맞춤의 실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산업과

현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배양하며, 또한 학생들의 창의적 결과물은 주관기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