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 민소영외 4명, 유리지공예관《크라프트 드림》공모전 수상

작성자
학과사무실
작성일
2014-10-16 09:49
조회
10233
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 민소영외 4명, 유리지공예관《크라프트 드림》공모전 수상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하고 있는 공예관인 유리지공예관에서 열린 <2014 크라프트 드림>공모전에서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 학생들의 수상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상자 15인중 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 학생은 총 5인(민소영, 이우양, 전종국, 김준수, 임종석)이며, 이 중 우수작가 3인에 민소영(12학번) 학생이 선정되었다.


2007년을 시작으로 유리지공예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크라프트 드림>은 신인작가들의 등용과 공예분야에서의 담론 생산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젊은 작가 공모전 중 하나이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식사용품과 차도구-Tools for Dinner and Tea” 이었으며, 삶의 공간에서 사용하는 금속공예품을 주제로 했던 2013 공모전과 맥을 같이하여 식생활 관련 품목을 깊이 있게 조명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당선된 작가들 중 우수작가로 선정된 민소영(12학번)학생의 작품은 판금 기법을 이용한 유기적인 형태의 식기도구 세트로, 옻칠기법을 사용하여 안과 밖의 대비를 주어 담겨지는 요리가 돋보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옻칠기법은 내구성 및 내열성, 방수성, 방부 절연의 효과가 뛰어나 각종 화학약품에도 부식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어 식기로서의 활용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2014 크라프트 드림>에 선정된 창의적인 식사용품과 다양한 차 도구들은 9월 12일부터 오는 9월 30일 까지 유리지공예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유리지공예관 공식 홈페이지 http://yoolizzycraftmuseum.org/
첨부파일 : craftdream.JPG
첨부파일 : 크라프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