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예문화 계승과 금속공예가의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국민대학교대학원은 석사학위 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장신구와 대공, 환경조형물, 그리고 금속제품디자인을 포괄하는 전문적인 교육 내용과 국내 최고의 교수진, 쾌적한 스튜디오 환경, 다수의 장학제도와 국제 교환학생제도 등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가장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BK(Brain Korea)21 사업에서 디자인 특화분야에 선정되어 1999년 9월 개원하였으며, 현장 업무 처리능력과 미래의 디자인을 전망하는 시각표현 기술이 겸비된 전문직이며 통합적인 유형의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생활과 산업의 실체가 요구하는 디자인, 전 인류적 가치를 실현하는 디자인, 지속적이며 조화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디자인 실현을 교육이념의 초석으로 삼고 있다.
디자인 전문인력의 확충이라는 국가적 시책에 부응하여, 전문디자이너의 양성과 일선 디자이너에 대한 재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시설을 이용하여 건축, 디자인, 공예, 디자인이론 등, 각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재를 교수하며, 급격히 증가하는 디자인 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 본 대학원에는 야간 5학기의 석사과정과 2학기의 전문과정을 두고 있으며, 11개 전공에서 200여명의 대학원생들이 각 분야의 실질적이며 생산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