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과제전 ‘윤곽선’

3학년 과제전 ‘윤곽선’이 2016.05.12.-2016.05.14. 국민대학교 조형관 1층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공예조형 수업에서의 ‘오토마타’와 예술 장신구수업에서의 장신구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오토 마타란 ‘입력과 출력을 수행하는 추상적인 기계’를 뜻하는 말로  톱니나 기하학적인  형태를 이용해

사용자가 입력한 값을 받아  움직임으로써 결과물을 도출해 내는 작업입니다.

그저 눈으로 보는것에 그친것이 아니라 관람자들이 직접 움직여 봄으로써 더 넓은 상호작용을 가능케 했던 전시였습니다.

예술장신구를 통해선 금속에만 얽매여 있지 않은 여러 재료를 이용한 작품에 넓은 안목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3학년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부응하는 결과물과 평가에 모두가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