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졸업전시 [MAKE US : MAKERS]

2019 금속공예 학과 졸업전시회 ‘MAKE US MAKERS’
“본래 ‘만드는 사람’, ‘개발자’를 듯하는 단어인 메이커스는 4차산업혁몀의 시대인 현재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2019년도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졸업전시 제목은 ‘메이크 어스 : 메이커스 Make Us : Makers’ 입니다.
그 속에는 우리가 사물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것을 배우는 동안, 우리의 손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4년동안 공예 작업을 통해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하였으며, 우리가 제작한 단순히 금속만이 아닌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그에 맞는 기법들을 볼 수 사물들이 사용자와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아직 부족하지만 이제 사회로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메이커스가 되려 합니다.
졸업전시에 전시될 20명이 만든 결과물에 각자의 창의성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전시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저희의 손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창작품들 안에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언제나 한결같은 믿음을 주시는 부모님, 올바른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격려가 되어주신 선배님, 모든 순간을 함께한 동기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19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 졸업전시회 MAKE US : MAKERS 도록’ 中

참여학생은 김다현, 최서희, 조혜진, 신지윤, 성주현, 이혜진, 남한슬, 이다은, 고사무엘, 손수연, 조소연, 임서빈, 조민열, 윤태하, 칸조아리나, 김경윤, 박다솜, 최예슬, 문채민, 서주희 님 입니다.

10월 23일 오픈식은 전시 소개 후 전시를 빛낸 졸업생 한명 한명의 간단한 소개와 전용일 교수님이 축사가 있었습니다. 그 후 금속공예학과 교수님들의 소개,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KCDF에서 10월 23일부터 10월 28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할 예정이오니 방문객들께선 시간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금속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재료와 기법들 볼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작품의 개수 또한 상당했고 볼거리가 아주 많은 전시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렇게 좋은 퀄리티의 전시를 놓치지 않고 꼭 관람해주셨으면 바람입니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준비하셨던 4학년 선배님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선배님들의 후배로서 큰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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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전산팀 19 양새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