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 전용일 교수님 30년 근로 행사
전용일 교수님은 1990년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에 부임하셔서, 변화없이 매일매일 학과에 열정을 쏟으시며 학생들을 지도해 주셨습니다.
코로나 19가 바꿔놓은 일상으로 인해 많은 재학생, 졸업생 들이 모여 축하드리는 자리는 마련하지 못했지만, 소박하지만 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열었습니다.
30년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트로피를 교수진, 재학생, 졸업생의 이름으로 학과에서 준비해서 전달해드렸습니다. 정성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트로피는 96 학번이며, 현재 미국 캔사스 주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윤덕노” 동문이 제작하였습니다. 30개의 면, 세포분열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트로피에 새긴 감사의 글]
전용일 교수님께, 지난 30년 한해 한해, 학생들과 학과를 위해 쏟으신 교수님의 열정은 수많은 졸업생들을 통해서 금속공예와 다양한 분야로 퍼져 나갔습니다.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에 헌신하신 30년의 뜻 깊은 시간을 기념하여 교수진, 학생, 졸업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20.10.18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