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AMI International Craft Exhibition 2023 (2023 이타미 국제 주얼리 공모전) 금속공예학과 이형찬(대학원 ‘20)동문 2등상/2nd Best Overall Award, 최예진(학부 ‘15, 대학원 ‘19), 나유진(대학원 ‘21)입선 수상
일본에서 개최된 2023 ITAMI International Jewellery Exhibition(2023 이타미 국제 장신구 공모전)에서 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 이형찬(대학원 ‘20)동문이 종합 2위인 ‘2nd Best Overall Award’를 수상하였고, 최예진(학부 ‘15, 대학원 ‘19)동문과, 나유진(대학원 ‘21)이 입선을 수상하였다.
뼈가 신체를 지탱하고 보호하는 것처럼 착용자를 보호하고 지지할 수 있다는 의미를 장신구에 담아낸 이형찬 동문의 작품은, 단풍나무, 보고테, 흑단등 다양한 나무 소재와 금속의 흥미로운 결합을 통해 뼈가 가진 형태적 특징을 작가만의 독창적 조형언어로 표현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영예의 2등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1989년에 다양한 예술과 공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할 목적으로 개관한 The Museum of Arts & Crafts ITAMI 는 다양한 전시와 강좌, 공모전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예술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타미 국제공예전’은 1998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매년 ‘Jewellery’와 ‘Shuki Shuhaidai’ 2가지 테마를 번갈아 가며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Jewellery]이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302명의 작가가 출품하여 총 97명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18일에 일본 효고현의 「The Museum of Arts & Crafts ITAMI」에서 열렸으며, 입상 작품 전시는 같은 장소에서 11월 18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
2nd Best Overall Award
이형찬 作 (마음의 기둥_목걸이_하드 메이플, 백동, 정은_ 165x350x75mm_2023)
입선
최예진 作 (Autumn Leaf 1_브로치_파스텔, 슈링클스,정은_113x116x19mm_2023)
입선
나유진 作 (안과 밖_목걸이_정은_95x180x40mm_2023)
(시상식 및 전시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