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8 대학원 전시

이번 전시작품들은 원석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작품들이였습니다. 금속공예과 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주얼리에 관심을 갖고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주얼리를 디자인하고 만들때 원석을 이용하여 만든다면 어떤 느낌을 주는지 또 어떤 다양한 종류의 원석들이 있는지 알려주게 된 전시다라고 학생들은 말했습니다.

이 작품을 보면 마치 해리포터에 나올것만 같은 작품이다, 평소 원석에 관심을 갖던 유지혜 학부생은 원석을 주얼리에만 사용하지 않고 세모난 모양을 내어 발톱으로 사용했다는게 신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반지가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원석의 다양한 색깔에 놀라고 디자인에 또 한번 놀라게 된 작품이다 라고 배수연 학생이 작품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손에 착용하면 어떠한 느낌과 어떤 촉감이 들까하는 호기심도 들며 금속공예과로서 어떻게 저런 작은 땜을 할수있을까라는 궁금증도 안겨준 작품이다라고도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로지들을 보면 원석을 어떻게 이용하여 모양을 냈을까 하는 호기심과 어떤 식으로 디자인을 하게 된걸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말한 김연수 학생도 있었습니다. 원석을 구매하여 그대로 사용한것이 아닌 그 원석내에서도 모양을 냈다는것에 감탄을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1학년 학생들이 보았을 때 대부분 따라할 수 없고 생각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기에 좀 더 배우고 기술에 대해 생각하게 된 전시가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