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공예기반 창업공모전 “Find the Maker” 1차 심사 결과

▹서명준 외 3명 Pingle(사무용품)

▹김민석(’14) Folded Glasses(안경)

▹심재관 외 3명 planter zip(가변 화분)

▹김민석(‘15) 금속접기를 활용한 곤충 장신구

▹김지인 외 1인 아트오브제 조명

이상 5팀이 1차 심사를 통과하여 8월 말 최종 심사를 통해 2-3팀이 선발됩니다.

▶선정 제품들은 2020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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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the Maker”는 공예를 기반으로 한 참신한 창업아이템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예과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금속공예학과에서 기획하고 추진하는 행사이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였다.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 학생 혹은 금속공예학과 학생과 팀을 이룬 국민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공모전에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신구, 사무용품, 안경, 조명과 퍼즐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잠금형 박스와 확장이 가능한 패브릭 화분까지 다양하고 독창적인 창업 아이템이 선보였다. 지난 7월 8일까지 접수된 8개의 팀을 대상으로 치러진 예선에서는 총 5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은 다음달 24일에 외부심사위원의 참여로 열리게 된다.

본선에서 최종 선발되는 2팀 에게는 교수 및 외부 전문가 멘토링(디자인 컨텐츠, 마케팅, 펀딩 등), 프로토타입 제작비,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 지원비를 비롯하여 2020년 12월 서울디자인페스티벌부스비 지원 등 팀당 총 5,000,000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9 제1회 ‘Find the Maker’에서 최종 선정된 남한슬(마블링 기법을 활용한 레진 주얼리Color.w.rist), 윤태하(금속 수제스피커 TAEO), 조민열(삼베, 청 데님 소재를 활용한 수제안경 애체)은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각자의 브랜드를 소개하였다. 현재 남한슬은 ‘Bling’이라는 브랜드를 창업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블링패턴의 주얼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윤태하는 신당창작공방 작가로 선정되어 금속기반 음향기기 제작자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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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하 <신당창작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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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슬 <B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