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14회 장신구 발표 “감성여정”

모시는 글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 학생들이 제 14회 주얼리쇼를 준비하였습니다. 직접 주얼리쇼를 연출하고 그 무대 아래 제작한 장신구를 매개체로 감성을 찾아가는 여행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감성여정’의 주제를 담은 장신구는 우리들의 삶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명, 환상, 공포, 유대를 표현하고 있으며, 4가지 테마를 통해 우리들의 삶속에 그려지는 감정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뜻 깊은 행사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얼리쇼를 통해 ‘감성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쥬얼리쇼라는 것을 한다고 들었을 때 설마 진짜 우리가 모델을 할까? 생각하면서 혹시 내가 실수하면 어쩌나하고 조금 걱정도 들곤 했었다. 이런 불안들은 워킹연습을 하면서 더 커져만 갔었다. 워킹연습을 하면서 계속 실수하고, 어긋나면서 점점 자신감을 읽어갔었다. 그럼에도 주변 친구들의 도움과 선배님들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고쳐주시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찾아갔고 동시에 한 번도 대화 나누지 못했던 선배들을 포함해서 조금 친해질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쇼 당일 날 드디어 선배님들의 장식품을 다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워킹을 할 시간이 다가왔다. 복도에서 장식품을 착용하고 기다리는 동안 두근거리는 마을과 동시에 실수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번갈아가며 스쳐갔다. 정말 지금생각해도 내가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저 눈앞의 스포트라이트와 사직을 찍는 셔터소리만이 들려왔었고 머리는 텅 빈 채로 몸만 움직이는 새로운 느낌이었다. 어디 가서도 이런 경험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보람차고 뜻 깊은 한 달이었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다

(글 2010 이슬비 장예지 양승규)

 

장신구발표 연혁

1회 1993 장신구 , 시작

2회 1994 교감 [交感]

3회 1995 탄생

4회 1996 공간│점, 선, 먼

5회 1997 장 . 신 . 구

6회 1998 천지인 [天地人]

7회 1999 감_서울│Communication_Seoul

8회 2000 사랑이야기_나, 너 그들, 우리│love_story

9회 2001 몸_소수를 위한 디자인│body

10회 2002 한글_하늘, 땅, 사람│Hangul

11회 2003 몽유_목걸이를 따라가다

12회 2004 잇기_Link

13회 2006 열다_Open

14회 2010 감성여정_Journey of Emotio

 

지도 교수

김승희 금누리 전용알 정용진 이동춘 강연미

 

참여학생

총기획 – 고재영 신환두

연출팀 – 이슬기 김희앙 김혜주 박푸름 박지수

홍보팀 – 백 현 정은지 이양지 김기영 김다혜 김지수 윤지희 이서현

영상팀 – 김영헌 김슬기 최원아 이민희 장유하 쉘즈호프 김수지 임희진 장설화 한하림

무대팀 – 전종국 서진아 김경태 이시원 최유민 최효민 권다혜 김민년 김민지 김희창 박민아 이예정 최화준

의상팀 – 모소현 김지혜 민소영 이주현 김다빈 노유경 신새흰 양지원 전수빈 정윤희 홍성아

모델 – 강민경 김예슬 김이정 박노을 배인화 서은희 신지예 심효정 양승규 오현정 윤 지 이솔원 이수연 이슬비 이정형 이준후 이현경 이효원 장예지 정주연 최수하 황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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