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대장신구 작가 50인의 100개의 브로치 전시
-한국의 현대장신구 작가 50인의 100개의 브로치 전시-
「브로치는 장신구 중에서 상대적으로 표현이 자유롭고, 특히 가슴에 달아 자신의 의도를 매우 적극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대표적 아이템으로 장식과 함께 다분히 정치적이며 사회적인 사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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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브로치-한국 현대장신구의 새로운 세대
100 BROOCHES-A New Generation of Korean Contemporary Jewelry
■ 2024. 10. 24 (목) – 11. 03 (일) 11:00 – 18:00
■ 예술공간 수애뇨339
서울시 종로구 평창길 339 (우)03003
T. 02 379 2960
■ 전시기획 이동춘 교수,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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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시 「100개의 브로치-한국 현대장신구 연대기」를 통하여 한국 현대장신구 시대적 변화의 일면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전문 장신구 작가의 출현을 2000년대 초반으로 본다면, 한국의 현대장신구는 짧은 시간, 빠르게 발전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었다.
2024년 「100개의 브로치-한국 현대장신구의 새로운 세대」 전시를 이어서 기획하면서 한국 현대장신구의 현재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늠해 보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20대 작가부터 40대 작가들까지 50명의 작가가 역시 각 2점의 브로치를 출품, 총 100점의 브로치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