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예트렌트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금속공예학과 남한슬, 이다은, 이지은
2018 공예트렌트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금속공예학과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2018 공예트렌드페어 대학관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이음과 짜임: 전통 목가구제작기법과 금속공예기법을 활용한 생활용품’을 주제로 참여하였으며, 2018년 대학생 공예디자인교육 대상에서 남한슬(‘15) 이다은(‘16) 이지은(‘17) 팀이 ‘단장’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대학생대상 공예디자인교육’ 최종 5개 대학교(학교별 학생 30명 내외)에 선정된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으로부터 27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금속공예전공 2,3,4학년 학생 30명(지도교수:현지연)이 ‘이음과 짜임’을 주제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인 양석중 선생님께 전통 목가구의 목재 종류와 특징, 그리고 나무의 구조를 만드는 짜맞춤기법을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금속과 나무의 결합에 의해 현대적 디자인과 쓰임의 소품을 개발하였다.

 

공예 디자인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승공예 기술과 현대적 디자인을 접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서 미래지향적 공예디자인 재원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2학년 현성환, 허혜민, 이하연 팀이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akaoTalk_20181119_081617187 copy

수상작품 단장 느티나무 장식함과 거울

KakaoTalk_20181203_094332812  

금속공예학과 부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