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학과 한상덕 동문 [학부 ‘99/대학원 ‘08]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2018” 수상
‘유리지 공예관’이 주최하고 ‘고려 아연’에서 후원하는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한상덕 동문이 수상하였다. 역량 있는 한국 금속공예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창설된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다.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대금속공예의 잠재력과 비전을 보여주고 있는 금속공예가를 2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한국 현대 공예의 창작 기반 조성과 공예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금속공예 및 장신구이며 응모자격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한 현대 금속공예가, 장신구작가로 최근 10년 동안 한국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을 한 작가이다. 수상자 2인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의 기회가 제공된다. 그 동안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동문들인 신혜림(학부 ‘90/대학원 ’01) 2014년, 김동현(학부 ‘97/대학원 ’04) 2015년, 홍지희(대학원 ’97) 2016년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2018” 시상식은 2019년 3월 27일 수요일에 서울 인사동 토포 하우스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7일 동안 수상 작가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