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주얼리쇼

제 9회 주얼리쇼는 2001년 10월 29일 늦은 3시, 7시 국민대학교 조형대 중강당에서 열렸다. ‘소수를 위한 디자인-몸’ 이라는 주제로 2000학번 중심으로 ‘몸(세포+신경), 몸과 마음(영혼을 위한 몸짓), 마음(쉼을 위한 교감)’ 으로 나뉘어서 표현되었다.

쉼호흠을 크게 했다. 혈액속 산소량이 늘어나면서 어지럽기 시작한다. 공예와 미술, 예술과 디자인,쓰임과 심미안적 장신구를 준비하면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첨예한 선긋기는 우리에게 도전이 되었다. 그리고 장신구 디자인의 근본본적인 접근방법과 창조적 장신구를 선보일 10th 조형전 ‘소수를 위한 디자인(Desing for minority)’을 함께 담고 있다.

산소와 같이 우리몸에 밀착하여 몸속 깊숙이 생활속에 묻어날 수 있는 장신구로서 이번 발표회가 갖는 의미를 갖는다. 장신구의 현대적 의미가 세계와 내가 소통 할 수 있는 매개로써 유기적 결합을 가지고 있다고 볼 때 ‘몸’ 그리고 ‘마음’ 은 우리의 표현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대상이 되었다. 표현과 소통의 창이 될 ‘몸’, 내안의 내제된 나는 ‘마음 ‘으로 투영된다

 

소수를 위한 디자인-몸

1부 : 몸 (세포+신경)

2부 : 몸과 마음 (영혼을 위한 몸짓)

3부 : 마음 (쉼을위한 교감)

 

만든 사람들

연출 : 김정훈 심재원

분장: 윤민선 최진옥 성은현

회계 : 김민지 정아현

포스터: 권선희 김종한 이영은

음악: 박중선 김석남 조은영

무대/조명: 오전일 김석근 유승민

홍보: 박지민 김삼복 이희경

의상: 권효이 안유경 이경희

안무: 강선영 김혜정 김문화 박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