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학과 ‘2022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참여 및 ‘제18회 가구리빙디자인 공모전’ 금속공예학과 박상건(학부’16), 정진운(학부’16), 정민광(학부’16), 윤세희(학부’18) 수상
■ 전시일: 전시기간 2022. 08. 25(목) ~ 08. 28(일), 입장시간 : 10시~18시
■ 전시장: 킨텍스KINTEX 1전시장 1, 2 홀
– 대학관 부스 B15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는 졸업작품연구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연계하여 8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약 4일에 걸쳐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 국민대학교 대학관(B15)으로 참여하였다.
졸업작품 캡스톤디자인 수강생 25명(학부)을 주축으로 대학원생 8명이 찬조 참여하여 총 33명이 ‘기능이 있는 사물’이라는 주제 아래 ‘Metaverse’를 상상력 있게 해석한 가구류 작품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개인별로 주제에 대한 창의적 해석 및 가구에 대한 사용자 경험 연구, 관련 시장 트렌드 조사 등의 심도 있는 연구과정을 기반으로 금속 및 다양한 복합 재료에 대한 탐구와 각종 산업 제조방식 등을 활용하여 실험적인 가구의 조형 형태를 연구하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천편일률적인 산업가구제품과 차별화된 공예가 가진 심미성과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개성있게 표현한 가구를 보여주었다는 긍정적인 현장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결과물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전시장을 상품디스플레이 공간 및 리빙공간으로 분할 구성,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디스플레이를 기획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내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상품의 기획 및 제작뿐 아니라 고객과의 접점 형성이 상품 판매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직접 체험할 기회의 장이 되었다.
-박상건(학부’16) 제18회 가구리빙디자인공모 수상사진
또한 대학관 참여 학생 이외 박상건, 윤세희, 정민광, 정진운 학생은 캡스톤 수업에서 준비한 작품으로 제18회 가구리빙디자인공모에 출품, 216개 접수작 중 예선 7:1의 경쟁률을 거쳐 30명의 본선 진출자에 선정되었고, 결과적으로 박상건(학부’16)이 금상 수상, 윤세희(학부’18), 정민광(학부’16), 정진운(학부’16)은 입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상건(학부‘16) 금상
• 작품명 : Slide
• 작품설명 : 메타와 현실의 공간을 아울러 공유하는 개념을 갖으며, 공간 속에 사용자의 자아와 취향을 드러내는 가구를 제작했다.
정민광(학부‘16) 입선
• 작품명 : Intersection
• 작품설명 : 공간을 인식하는 기본요소인 면이 교차하면서 만들어진 조형을 건축적으로 재해석한 커피테이블과 스툴
정진운(학부‘16) 입선
• 작품명 : Link
• 작품설명 : ‘공간의 연결’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의자 ‘link’는 거울을 이용해 공간을 보여주었으며, 결합구조들을 고리형태로 디자인해 ‘연결’이라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놓인 공간의 분위기와 색감을 그대로 거울에 담아낼 수 있는 아트 퍼니쳐.
윤세희(학부‘18) 입선
• 작품명 : Mixmix
• 작품설명 : ‘나만의 팔레트’라는 주제로 빛과 반사를 이용하여 디자인한 커스터마이징 수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