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트렌드페어 2022 “마루누마 예술의 숲 국제 아티스트 인 레지덴스” 백시내(테크노디자인대학원 ‘15) 선발 / 공예트렌드페어 2019 정령재(일반대학원 ’11)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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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시내(테크노디자인대학원 ‘15)

공예트렌드페어 2022 “마루누마 예술의 숲 국제 아티스트 인 레지덴스” 참여작가 모집 결과 백시내(테크노디자인대학원 ‘15)가 선발되었다. 일본 마루누마 예술의 숲은 1985년 스사키 카츠시게(주식회사 마루누마 창고 대표)에 의해 설립되어, 40명 이상의 아티스트를 배출하였다. 주된 활동은 아티스트에 대한 지원활동으로, 작품 컬렉션 및 전시, 미술 감상회 등이 기획 운영되고 있다. 30년 이상 지원 활동의 결과, 무라카미 타카시를 시작으로 많은 작가들이 배출되어 일본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루누마 예술의 숲은 제작공간 제공에 국한되지 않고,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도 하고 있다.

마루누마에서는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를 실시하여 14인의 해외 아티스트들을 초대하였다.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글로벌 능력 향상과 문화적 공헌에 보탬이 되고자 본 사업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력하여 2016년부터 재개하게 되었다. 공예트렌드페어를 통해 선발된 한국의 젊은 작가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마루누마 스튜디오와 주거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마루누마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기획과 이벤트, 전시 참여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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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재 작가(일반대학원 ‘11)

 

이번 공예트렌드페어 2022에서는 백시내 작가(테크노디자인대학원 ‘15)가 선발되어 참여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팬더믹으로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연기되었던 2019년 선발자 정령재 작가(일반대학원 ‘11)도 2023년에 방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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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시내, 정령재 작가의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