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이번 해엔 교외오티가 생략 되었기 때문에 학과 전체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은 3월 2일 교내오티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교내오티는 알찬 대학생활을 위한 정보제공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조형대학에선 이번에 교외 오티가 생략된 관계로 작년 보다 조금 늦은 3월 2일 입학식날 신입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모든게 낯설기만 한 신입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의 시간이 될 것 이다. 오티 이후에 신입생들을 위한 환영의 자리를 마련하여 대학 입학의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Q. 간단한 소개

A. 안녕하세요. 금속공예과 07학번 이상현, 모소현, 김희앙, 김지현, 김희창 입니다.

 

Q. 국민대 금속공예과 입학 소감

A. 손으로 하는 것에 예전부터 흥미가 있었고 현재 금속공예 전공하고 계신 선배들에게 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합격이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했습니다. 망치질이나 톱질하는 것 등이 다 재미가 있고, 신기합니다. 어렵게 들어온 만큼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Q. 합격 전과 합격 후의 변한 점

A. 합격전에는 마음도 초초하고 놀아도 노는 것 같지 않고, 극도로 긴장한 상태로 살고 있어서 그 후유증으로 힘이 들었는데, 합격 후엔 억압받아왔던 것들이 풀린듯이 마음도 편안해지고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앞으로 배워야 할 것 들이 내 미래와 연결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Q. 앞으로의 각오

A.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생의 이름에 걸맞게 열심히 학습하고 배우고, 동기나 선배님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금속공예과 화이팅!

 

 

글)2006학번 김준수